작품 소개
* "나랑 같이 샤워할래?" "네?" 나는 믿을 수가 없어서 되물었다. 하지만 그녀는 대답 대신 앞서 욕실로 걸어갔다. 욕실로 들어서니 선생님이 벌거벗고 서 있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한때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조금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의 터질 것처럼 부풀어오른 유방과 새하얀 옆구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엉덩이로 이어지는 잘록한 선과 다리 사이의 거뭇거뭇한 수풀림을 재빨리 훑어보았다. "이리 와."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시작하자 현태는 교무실 문을 잠갔다. 그가 핸드폰을 들이밀었다. 작은 액정에 벌거벗은 내 사진이 담겨 있었다. "예쁘지? 학교 홈피에 올려볼까? 애들이 좋아할 텐데…" "안 돼요.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그래? 그럼 아까 하던 걸 내 앞에서 해봐." "여, 여기서 어떻게…" "뭐, 싫음 말고…" 나는 겁먹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 팬티를 벗었다. "잠깐, 이거 입어." 현태가 서랍에서 여학생 교복을 찾아 던졌다. 선생님은 음악선생따윈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었다. 털구멍을 비벼대는 나의 손길에 또다시 욕정의 포로가 되어 버린 듯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소문내지 못하게 음악선생님 입을 막아야겠어요.” 선생님이 신음을 내지르다 말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입을 막아? 어떻게?” 나는 대답 대신 조갯살을 벌리고 공알과 꽃잎을 살살 문질렀다. 선생님이 후루룩 몸을 떨었다. “만져주니까 좋아요?” “흐으응, 몰라~” “흐흐~ 밝히기는…” 어느 순간 김경진 선생의 음부를 직접 만져보기 위해 나는 대범하기 짝이 없게도 그녀의 팬티스타킹과 팬티에 달려 있는 밴드를 동시에 움켜쥐었고, 별다른 힘도 들이지 않고 엉덩짝이 훌떡 드러날 정도로 까내려 버렸다. 그리곤 결사적으로 움츠러드는 그녀의 엉덩이를 거칠게 벌려대며 손가락을 전진시켰다. 천연덕스레 창밖을 보고 있는 줄 알았던 임영주 선생의 눈길이 은밀하게 이쪽을 살피고 있다는 걸 내가 눈치 챈 건 그 순간이었다. 톡톡 튀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 xtc, 그의 관능소설 10편이 실려있다.
작품 정보
〈수줍은 여선생을…〉은 xtc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망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1,0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