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희경은 자신이 성욕 없는 고상한 여자인 줄로만 알았다. 어느 날 남편이 사고로 죽기 전까지는. 그후 1년, 남편의 빈자리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혼자 남겨진 침대 위에서 자위하며 깨달았다. 자신이 질리도록 굶주려 있던 발정 난 암컷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그저 성욕을 채워 주기만 하면 되는데, 이글거리는 욕망을 채워 줄 남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어느 날, 답답함에 찾은 고급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던 희경에게 누군가 말없이 검은색 명함 한 장을 밀어 넣었다. 명함 중앙에는 토끼 귀가 은박으로 그려져 있었다. “‘클럽 바니’입니다. 엄선된 손님들만 모시는 곳이죠.” 오랫동안 굶주려 왔던 성욕, 남편을 잃고 제 구멍에 남자의 물건을 넣어 줄 사람을 애타게 찾던 여자의 결핍이 기묘하게 결합했다. “처음 보는 토끼잖아? 가공도 안 된 싱싱하고 음탕한 신상 아줌마 토끼야!” 희경에 대한 소문은 ‘클럽 바니’ 안에서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그곳에서 희경은,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더욱 과감하게 즐기게 되는데.
작품 정보
〈수절하던 아줌마가 바니 클럽에서 데뷔하면〉은 이상떡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나잇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7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