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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수 없었다. “이제부터 헤젤 가문에 방문하는 손님은 안주인이신 로엔 마님께서 직접 시중하셔야 한다는 명령입니다.” 하인인 릴리는 그 말과 함께 로엔을 양아들이 있는 욕실에 강제로 밀어넣었다. “흑, 흐윽. 아아. 제, 제발.. 그만.. 그마안.” “경험 많은 여자라, 조임이 대단하군요.” 로엔은 조인 적이 없었다. 조임이 아니고 그냥 좁은 것이었다. 남편과의 사별 후 장례식장에 찾아온 양아들, 마키스 후작. 그는 몰래 수면약을 먹였는데도 잠들지 않았다. 잠들긴커녕 화가 나 있었다. 그중에서도 구렁이처럼 고개를 쳐든 물건이 가장 화나 보였다. 마키스가 성난 몸으로 제 마음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예뻐요. 내가 본 어떤 여자들보다 더.”

작품 정보

〈성난 몸으로 고백하는 후작님〉은 fep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아이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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