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고수위 절륜남 유혹녀 나쁜여자 자신이_정한_상식을_세상에_끼워_맞추는_능력 친구의_애인과_화장실에서 #지금_흥분했잖아요 #내가_해결해줄게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친한 친구의 애인을 소개 받는 자리. 감히 자신은 쳐다도 못 볼 대단한 애인이, 그런 대단한 애인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친구의 모습이 어쩐지 씁쓸해 술을 잔뜩 마신 나예는, 그만 술김에 저도 모르게 특수한 능력을 발동시키고 만다. 나예에게 있는 특별한 능력이란, 자신이 정한 상식을 세상에 끼워 넣을 수 있는 것. 정신을 차리기 위해 화장실에 간 나예는 얼마 후 자신을 뒤따라와 화장실 문을 잠그는 친구의 애인 성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상식이잖아요.” “저…… 성훈 씨, 혹시…… 정확히 어떤 게 상식인가요?” “뭘 물어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발정 난 나예 씨에게 누구라도 좋으니 박아 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따라온 겁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저…… 여기는 여자 화장실이에요.” “압니다.” 담백하게 끊어내는 남자의 말에 나예는 주춤주춤 물러섰다. “혹시 저, 걱정돼서 오신 거면…… 이제 깨, 깼으니까…….” 떠듬거리며 말을 잇는 나예에게 또각거리는 구두굽 소리가 다가왔다. 사내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나예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저 진짜…… 깼어요.” 나예가 반쯤 울 것 같은 표정을 짓자 남자가 피식 입꼬리를 올렸다. “술이 문제가 아닐 텐데요.” 사내는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나예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어질거리던 머리가 급작스러운 상황 때문인지 점점 또렷해졌고 남자의 얼굴이 두 눈에 가득 박혔다. 어버버거리는 나예를 느긋한 미소를 띤 채 훑어보던 사내가 귓불 쪽에 뜨거운 입술을 가져다 댔다. “나예 씨, 지금 흥분했잖아요.” 속삭이는 남자의 말에 얼타고 있던 나예의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렀다. 술 마시면 하반신을 축축하게 적시는 건 나예의 고질적인 습관이었다. 별다른 야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술만 마시면 보짓물이 팬티를 축축하게 적셔대서 술 약속을 앞두곤 상시 라이너를 착용하던 나예였다.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비밀인데, 이 남자가 그걸 어떻게 아는 거지? 나예가 흔들리는 눈동자로 남자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 귀 쪽에 대고 있던 얼굴을 그녀 쪽으로 기울인 그의 눈이 약간 탁하게 풀려 있는 게 보였다. 혹시 이 사람도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건가. 나예가 불안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자 남자가 올리고 있던 입꼬리에서 헛웃음 같은 것을 내뱉곤 턱을 기울였다. “나예 씨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 거예요. 그러려고 온 거니까.”
작품 정보
〈상식 개변〉은 란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2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