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2013년 동명의 출간작을 본편 개정 및 외전 추가 하여 재출간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하는’ 여자 황시내. 일도 사랑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까진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문제다. 지지부진했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부유한 독거노인으로 거듭나고 싶었던 어느 날. 친구의 꾐에 빠져 동창들과의 모임 자리에 나갔다가 뜻밖에 과거 친하게 지냈던 후배 김재원을 만났다. 반가워할 새도 없이 묘하게 냉랭한 재원의 반응에 적잖이 상처 입은 시내는 저도 모르게 과음을 하고. 다음날, 빌어먹게 고급인 호텔에서 빌어먹게 유치한 속옷 차림, 빌어먹게도 뻔한 상황에서 눈을 뜨고야 말았다.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아니면 되는 건데……. 반라의 몸을 한 채 곤히 잠든 재원을 보니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고. 좌절하는 시내에게 남자는 끝내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덧붙였다. “아, 맞다. 나 처음이었는데.” “설마 한 번 먹고 버릴 건 아니지?” “내 28년 묵은 동정 가져갔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그녀는 옛 친구의 28년 묵은 동정을 날름(?) 해 버린 죄인이 되어 버렸고.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로 다가와 그녀를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작품 정보
〈비협조적 연애〉는 장민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칼렛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7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