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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상상도 못 한 일이다. 여자란 그저 욕정을 풀 대상이었는데. 침대 위가 아니면 필요가 없었는데. 그런데 이 작은 몸이 미치게 좋아서 시도 때도 없이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싶으니 미칠 노릇이다. “……망할 계집애.” 그녀는 정말이지 망할 계집애였다. 미칠 것 같았다. 모든 말초신경이 저릿저릿했다. 눈앞의 가녀린 몸이 으스러지도록 끌어안고 밤새도록 허리를 흔들고 싶을 만큼. “역시 음란하네, 윤해나는.” “흐응, 흐으읏.” “이러니 내가 끊을 수가 있나.” “하앙, 흐으응.” “네가 다른 남자의 좆을 물고 있다는 건 상상도 못 하겠어.” 푹! 퍽! 퍽! 거세게 살을 치대는 소리가 귓바퀴에 맴돌았다. 그의 것은 만족을 모른 채 질주했다. 그녀의 구멍 역시 흠뻑 젖은 채로 그의 것을 물고 놓지 않았다. “네가 내 좆을 물고 있는 것도, 달뜬 얼굴로 음란하게 할딱거리는 것도, 하얗고 작은 몸이 내 품에 안겨 있는 것도, 네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것도 제법 좋으니까 그냥 내 옆에 있어.” 이런 불순한 관계라도 좋다. 그녀를 곁에 둘 수만 있다면.

작품 정보

〈불순한 것들 [외전]〉은 블랙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감각주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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