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빈 강의실의 불을 끄는 아르바이트를 함께하는 시연과 현재. 여느 때처럼 단둘이 어두컴컴한 건물을 돌아다니며 불 켜진 강의실을 찾던 중. “서, 선배…. 아, 안 되는데, 우리 이런 거….” “내숭 떨지 말고 빨리 벌려. 보빨 실컷 받고 삽입은 안 된단 소리 지껄이면 그냥 강제로 엎드려 놓고 박아 버릴 테니까.” 대범하게 섹스 중인 불륜 커플을 목격했다. “우리 어떡하냐, 씨발, 못 끝내겠다, 존나 맛있네, 너.” “더 해 줘, 남친은, 기다리라고 하면 되니까, 흐응…!” 두 사람은 어두운 옆 강의실로 들어가서 숨을 죽인 채 그들이 떠나기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소리 때문인지, 옆에 앉은 현재 때문인지. 시연의 속옷이 자꾸만 젖어 들었다. “이런 말 황당할 거 아는데. 불쾌할 수도 있단 거 아는데….” 현재가 결심한 듯 목울대를 울렸다. 정면으로 그녀를 향하고 앉아서 두 허벅지를 살짝 벌리자, 바지 천을 뚫고 나올 듯 발기한 성기의 굵직한 윤곽이 한층 더 강렬하게 도드라졌다. “나 말이야. 널 무릎에 앉혀 보고 싶은데….” 와. 미친. 얘도 변태였구나. “뭐, 뭐야, 너 거기가 언제 그렇게 커진 거야….” 이미 참을 수 없이 몸이 달아 있던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몸을 일으켜 그에게 다가갔다. “이렇게…?” “응. 내 거, 네 여기 구멍에 대고… 그냥 앉아 봐.”
작품 정보
〈불 꺼진 강의실에서 부끄러운 소리가〉는 레몬팜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4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4 늘어 누적 1,31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