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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서울 일대를 쥐어 잡은 ‘적화파’의 실질적 보스 괴물 한건우. 그리고 적화파 종속 조직 ‘광월회’의 행동대장 정현진. 만나면 으르렁대기 바쁜, 그야말로 상극인 두 사람에게 청천벽력의 불가사의한 일이 생겼다?! 그건 바로 하루아침에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 본격 짐승남들의 먹고 먹히는 역지사지 조폭 버라이어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현진은 얼굴의 물기를 털어내며 문득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이 아닌 타인의 얼굴이 비치는 것을 본 순간, 있는 힘껏 비명을 질렀다. “으악!” 심지어 목소리마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그는 샤워를 하고 나면 이 도깨비장난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었다. 그래서 일부러 차디찬 물에 몸을 맡겼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몸 구석구석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자신의 흔적은 전혀 남아 있지 않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은 온전히 한건우였다. 아울러 제 다리 사이에 달린 흉기 같은 종자를 보고 이건 정녕 내 몸이 아니구나! 라고 확신하였다. 무시무시한 얼굴만큼이나 가운데 다리도 살기를 내비치고 있어 현진은 그만 고개를 돌려 버렸다. 물론 그 녀석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싶긴 했지만, 한건우가 되고 싶다는 말은 아니었단 말이다.

작품 정보

〈[BL]원초적 애증관계〉는 대파한뿌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M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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