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강공x지랄수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 칼이 오가는 살벌한 현장에서 기댈 곳이 인생 최악의 인간뿐이라니… **** 이초현 (28) : 제우스 대표이자 세상에 무서울 거 하나 없는 안하무인 막무가내 양아치. 자존심과 가오로 똘똘 뭉쳐, 남보다 뒤쳐지는 꼴은 못 버틴다. 천사 같이 웃는 낯으로 악마 같이 잔인한 짓만 골라서 한다. 김의든 (27) : 백광산업 이사. 삶 자체가 FM. 규칙, 규율, 계획, 그런게 가장 중요하다. 뭐든간 제 기준에서 벗어난 꼴은 못 버틴다. 약한 이에겐 약하게, 센 놈에겐 더 세게. 지지 않으려 애쓰는게 아니라, 타고나게 지는 법을 모른다. 윤용채 (27) : 초현의 옆에서 일상부터 업무까지 보좌하는 제우스 실장. 실질적 제우스 대표. 초현에게 목숨 구해져 초현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다. 맹목적인 충성과 믿음 그 속에 버겁게 큰 무언가를 품고 있다. ****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살아온 용채에게 다리 벌리고 뒤를 대주는 짓은 어떻게든 피해야 했다. 한 때는 누구보다 믿었던 인간을 밑도 끝도 없이 증오하게 되고 싶진 않았다. 그게 초현이 용채에게 남은 마지막 정이고 미련이었다. “용채야, 야, 하지 마라, 어? 이러지 말자, 좀…." “도망가지 말지. 그럼 이렇게까진 안 왔을 텐데." “흐으, 니가 왜, 씨발, 니가…." 배신감보다 더 처참한, 형용할 수 없는 짙고 까만 감정이 머리를 온통 적셨다. 차라리 자리가 욕심이 나서, 그런 뻔하고 진부한 이유로 벌어진 배신이었으면. 단순히 분노하며 언젠가는 잊어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네가 내 옆에서 나를 보며 떠올렸을 온갖 불온한 응어리들은 전부 모른 채로, 그냥. 안타깝게도 용채의 모든 이유는 초현이었다. 초현을 위해서든, 초현을 가지기 위해서든, 모든 목적과 원인은 초현뿐이었다. 그토록 알고 싶어 하던 용채의 머리 속은 알게 되는 순간 초현에게 구축된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타격을 몰고 왔다. “나 미워해. 나도 형이 미우니까. 미워서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 “우리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상처 주면서 평생 같이 있자." “……." “나는 그거면 돼." 이마를 서로 기대고 있던 용채가 초현의 밝은 머리칼 위로 입을 가볍게 맞췄다. “이젠 형 사랑 같은 거 바라지도 않아." 안을 헤집던 손가락을 빼낸 용채가 초현의 드로즈를 벗겨냈다. 코 앞까지 치달은 최악의 상황에 몸을 바르르 떤 초현이 마지막 발악으로 몸을 들썩이며 벽으로 잔뜩 붙었다. “야아, 용채야, 제발- 하지 말라고, 제발…." 용채는 더 이상 말이 없었다. 초현의 다리를 잡아 끌어 바닥에 완전히 눕힌 뒤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큰 몸을 구기듯 초현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제가 상처를 낸 울혈 위를 혀를 내어 핥아대다 버클을 풀어냈다. 초현은 제 손목을 묶은 정체 모를 줄을 꾹 움켜잡고 눈을 감았다. 더는 어떤 생각을 떠올리기도 관두었다. 몸이 자비 없이 진창으로 푹푹 가라앉는 듯한 기분이었다. 범죄물 느와르 혐관 배틀호모 이공일수 삼각 #잔인 #욕설많음 #강공 #미남공 #능력공 #개아가공 #능욕공 #쾌남공 #능글공 #연하공 #지랄수 #미인수 #양아치수 #또라이수 #강수 #굴림수 #헤테로수 #능력수 #연하공 #집착공 #광공 #복흑공 #흑화공 #계략공 #장발공
작품 정보
〈[BL] 악연의 위상〉은 우주적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읽을레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0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