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절륜남 직진남 능력남 능력녀 쌍방과실 모든_게_다_거짓말이었어 #너도_나_속였잖아_사기결혼이잖아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헐,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내 남편 박주원이 내가 알던 그 남자가 아니라는 거지? 잘생긴 얼굴 빼고는 그의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라는 거고? ……그러면 나를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그것도 모두 거짓이었던 거야? NIA 소속 소민은 어느 날 동기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것은, 2년간의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한 남편이, 조각상처럼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몸매를 지닌 사랑하는 남편 주원이, NIS 소속의 비밀 요원이라는 것이다! 믿었던 만큼 큰 배신감을 느낀 소민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도리어 그는 그녀에게 기함할 소리를 하며 큰소리를 치는 게 아닌가? “여소민, 너도 NIA 소속인 거 속이고 사기 결혼한 건 똑같지 않아? 게다가 너…… 한 번 결혼했었다며?”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email protected]) [본문 내용 중에서] “여소민, 이제는 내 차례야.” “흐으…… 뭐……? 무, 무슨…… 하아, 하.” 어깨를 잡고 있던 주원의 손이 서서히 움직여 빨갛게 달아올라 있는 목으로 움직였다. 목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에 소민이 몸을 흔들며 저항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목을 조르듯 손바닥으로 꾹꾹 누르며 볼과 입술, 파르르 떨리는 눈가에 짧게 입을 맞춘 주원이 소민의 작은 귀에 입술을 묻고는 속삭였다. “소민아, 너 이혼했었다며. 그건 왜 말 안 해?” “……!” 망했다. 부드러운 키스로 나가 있던 정신이 갑자기 번뜩 제자리로 돌아왔다. 본능적으로 주원을 밀어낸 소민이 놀란 얼굴로 주원을 마주한다. 아, 미친. 사실 생각해 보면, 소민이 주원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듯 주원 역시 마찬가지였을 터. 필사적으로 숨기고자 했던 과거사, 아니, 주원이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면 영원히 알 수 없었을 과거사를 주원이 알게 되었다. 망했다. 나야말로 진짜 사기 결혼이잖아. 젊은 날의 치기로 인해 하게 된 결혼이긴 했지만, 짧았든 길었든 결혼을 했던 것은 사실이니까. 소민의 눈꼬리가 다시 축 처졌다. “아, 아니! 그, 그게…….” “응…… 어떤, 새끼였어?” 주원이 작정한 듯 소민을 품에 안아 휘감았다. 아흣, 진짜 하지 말라고! 소민이 주원의 손을 뿌리치면 뿌리칠수록 주원이 다가온다. 박주원이라는 이름과 얼굴 외에는 소민이 알고 있는 것과는 모두 다른 주제에! 애가 있던 것도 아니고, 그깟 결혼했던 게 뭐! 어째서! 직업 말고는 크게 숨기지 않았던 소민이 씩씩거렸다. “야! 뭐! 결혼하면 뭐!” “괘씸하니까 그러지. 어?” “난 결혼 말고는 안 숨겼거든?” 자기야, 그게 제일 문제였거든. 주원이 푸스스 웃으며 허벅지를 꽉 잡았다. 맨살갗에 닿는 뜨거운 열기에 소민이 낮은 신음을 내뱉었다. 곧게 뻗은 손가락이 피아노 치듯 소민의 허벅지 안쪽을 천천히 쓸었다. “흐읏……! 아, 왜애……! 왜 만져어……!” “……모르는 거 아니잖아. 지금 너 존나 섹시해.”
작품 정보
〈사기 결혼 1〉은 빠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4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