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홀 2스틱 항문성교 #난교 등의 키워드 요소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생한 이브의 선택을 받은 루시퍼. 영생을 위해 이브를 노리는 아담에게서 그녀를 지켜내야 한다. “내 이름은 루시퍼.” “뭐 하는 사람이에요?” 자신을 루시퍼라 소개한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루시퍼 하면 뭐가 생각나지?” 하진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그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뭐… 타락 천사? 악마?” 눈앞에 드러난 루시퍼의 구릿빛 몸은 언뜻 보기에도 매우 탄탄해 보였다. 잘게 박힌 근육들이 그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꿈틀거리며 그의 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리고 그의 몸에는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다. 바로 등 뒤에서부터 이어지는 문신이었다. 등 뒤에서 양어깨를 타고 넘어와 탄탄한 팔뚝을 지난 문신은, 그의 긴 손가락 중 중지까지 그 문신이 이어져 있었다. “뭐, 뭐예요?” 그의 몸에 있던 문신이 등부터 시작해서 손가락 끝까지 살갗을 뚫고 나오듯 몸에서부터 문신이 떨어져 나오고 있었다. 너무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하진은 연신 입만 벙긋거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턱이 빠질 듯 벌어진 입은 한동안 다물어질 줄 몰랐고 마침내 루시퍼의 등 뒤로 오로라 빛이 감도는 커다란 검은 날개가 펼쳐졌다. 순간 하진은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말았다. 지금껏 들던 의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오로지 멋지다는 감탄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조각 같은 몸도 몸이지만, 하진은 조각상 같이 잘생긴 외모에 시선이 꽂혔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가 전부는 아니었다. 이국적인 느낌의 구릿빛 피부에, 날개가 뻗어질 때 색이 변한 선홍빛 눈동자가 신비로우면서 알 수 없는 두려움마저 느껴졌다. 거기에 오로라 빛 광채를 뿜는 검은 날개는 루시퍼의 모습을 더욱 위화감이 들게 했다. 다부진 팔근육을 자랑하며 두 손으로 제 허리를 짚은 루시퍼가 한쪽 입꼬리를 씩 말아 올리며 말했다. “이브, 이제 믿겠어?”
작품 정보
〈루시퍼 이브의 천사〉는 블링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하늘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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