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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토끼 수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묘(卯)족 중 가장 용맹한 토끼인 해수는 늑대 수인 부족인 랑(狼)족의 신부로 뽑힌다. 그간 랑족에서는 귀하고 아름다운 흰 토끼를 신부로 요구했지만, 이번에 뽑힌 해수의 털 색은 굴뚝에 빠졌다 나온 것 같은 회색. 오래 전 시집을 갔던 다른 묘족 신부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느니, 잡아먹혔다느니 하는 괴담마저 돌지만 해수는 용감하게 신부가 되어 마을을 떠난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남편 이결은 성정이 온화하고 다정한 늑대였고, 더군다나 속궁합까지 잘 맞았기에 그들 부부는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시부는 해수를 드러내놓고 박대하고, 이결과 오래 알고 지냈던 랑족 여인인 연영도 해수를 견제한다. 해수는 랑족의 전통 축제 중 하나이자 진귀한 물건을 손에 넣어 오는 대회, '채진연'에서 성과를 거두어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닥쳐 해수의 뜻대로 일이 흘러가진 못하게 되는데……. *** “흐으, 응, 아!” “이런 걸 달고 다니면…… 무거울 것 같은데.” “읏, 응!” 저보다 키도 덩치도 한참 작은 여인에게 이런 것이 달린 게 신기하면서도 흡족했다. 이제 해수는 제 아내가 아닌가. 더없이 만족스러워 이결은 가슴살을 왕, 물었다가 발갛게 익은 해수의 볼도 한번 꼭 깨물었다. 출렁이면서도 탄력 있는 가슴을 연신 가지고 놀던 이결은 제 씨를 받을 보지를 확인하고자 치마폭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하얀 버선을 신은 발로 제 어깨를 퍽퍽 차 대는 아내를 혼내 줄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보다는 치마폭에 고인 열기와 시큼하고 달곰한 냄새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고자 새끼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된 보지를 맛보지 않을 수 없었다.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수록 물큰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게 꼭 무르익은 복숭아나 자두 속에 들어앉은 애벌레가 된 기분이었다. 이결은 늑대 수인으로서의 위엄 같은 건 까맣게 잊은 채 해수의 속치마 안에까지 대가리를 들이밀었다. 그렇게 그의 앞에 보인 것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음부였다. “아으응-! 서방님, 제발, 제발……!” “부, 부인. 괜찮아, 가만히 있으면 내가 알아서 해 주리다. 당신 음부가 이리 애액을 싸 대는데 서방이란 놈이 이걸 어찌 모른 척한단 말이오?”

작품 정보

〈랑족의 묘인〉은 여소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5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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