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고전물 고수위 빙의물 권선징악 콩쥐팥쥐전에_빙의해 #잘도_내손을_받아먹습니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지금 나보고 팥쥐라고 했어요?” “그럼 네 이름이 팥쥐가 아니면 무엇이야.” 자고 일어나 보니 이게 웬일? 콩쥐팥쥐전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팥쥐로! 어, 그런데 이상하네? 분명 콩쥐는 착하디착하고 예쁜 주인공이었는데, 얘는 뭐니? 얼굴도 팥쥐인 나보다 훨씬 못생기고, 성격도 아주아주 못돼 처먹었다. 이런 애가 고을 원님과 혼인을 해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고? 아니, 그건 너무하잖아.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email protected]) [본문 내용 중에서] “저기…….” “콩쥐야! 꼭 동생을 바닥에 내팽개쳐야겠어?” 잠깐……. 지금 뭐라고? 나는 여자를 바라보며 눈을 깜빡거렸다. 내가 지금 들은 게, 콩쥐 팥쥐 할 때 그…… 콩쥐라고? “저기요, 지금 쟤가 누구라고요?” 나는 다시 마룻바닥 위에 서 있는 여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러니까 쟤가, 콩쥐라고? 콩쥐 팥쥐 할 때 그 콩쥐? 그 콩쥐 착한 애 아니었어? 나는 뒤통수라도 얻어맞은 것처럼 머리가 얼떨떨해졌다. 나를 표독스럽게 바라보는 저 못된 계집애가 콩쥐라고?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는 듯 여자는 나를 향해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팥쥐야, 너 넘어질 때 머리라도 다친 거 아니니?” 여자는 내 머리를 살피며 심각한 얼굴로 물었다. 그러나 내 귀에 들리는 건 오로지 여자가 부른 이름이었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지금 나보고 팥쥐라고 했어요?” “그럼 네 이름이 팥쥐가 아니면 무엇이야.” 잠깐만…… 그러니까, 내 이름이 팥쥐고, 쟤가 콩쥐면……. “진짜 콩쥐 팥쥐네?” 허, 기찬 웃음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지금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건 단 한 가지였다. 내가, 내가 드디어 미쳤구나. 말로만 듣던 빙의를 내가 했다고?
작품 정보
〈동화 속에 갇혔다 – 콩쥐팥쥐 편 1〉은 유애플망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21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