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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해당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비윤리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아?” “무슨 말이야.” “좋냐고. 내 자리까지 넘봐가며 자식노릇 하는거. 어머니는 아직도 네 구멍이 얼마나 게걸스러운지 모르실 텐데….” “…말조심해.” 듣는 귀가 많았다. 에반이 주변을 둘러보자 근처에서 대기하던 시종 하나가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하나뿐인 친아들은 제구실 못 하는 병신 취급에,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를 고아 새끼는 걸레처럼 아래위로 좆이나 빨아대는걸….” “그만해.” “왜? 오랜만에 사람처럼 식탁에 앉아 밥 먹으니까 나랑 동급이라도 된 것 같아?” “제발, 제발 그만해. 아론.” 결국 에반이 이마를 감싸 쥐었다. 그는 아론을 감당해낼 수 없었다. 갈 곳 없는 악의와 집착 증오. 그 어떤 것도. 괴로워하는 에반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아론이 흥미 잃은 얼굴로 턱짓했다. “형, 이제 일어나.” 아론은 반도 먹지 않은 접시를 밀어 치우고 몸을 일으켰다. 당연하다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가는 그의 뒤에서 에반 또한 어두운 낯으로 일어나 아론의 그림자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따듯한 스프와 흠결하나 없는 식기, 풍요로운 음식의 냄새가 뒷덜미를 잡아 끌었지만 그 무엇도 에반의 것이 될 수는 없었다. 이젠 개가 될 시간이었다.

작품 정보

〈[BL] 동생의 개〉는 개조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누디나잇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3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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