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렀다. 그의 사랑은 숨이 막혔고 나를 점점 미치게 만들었으며 때로는 행복하게도 해주었다. 나는 그의 손아귀에서 점차 개처럼 길들여져갔다. * “온도 괜찮아?” 그가 욕조 속 물처럼 따뜻한 목소리로 물었다. 윤희는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가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눈물과 콧물을 닦아 주고는 볼에 살짝 입을 맞췄다. “앞으로는 나한테서 도망치지마.” “응. 응.” 그녀가 빠른 속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샤워볼로 그녀의 몸을 천천히 쓸어내려주며 닦아주다가 여전히 따뜻한 목소리로 말했다. “도망치려고 하지만 않으면 모든 걸 해줄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줄거야.” * “키스해도 돼?” 빤히 그녀를 마주보던 그가 작게 물었다. 분위기가 묘했다. 그의 아랫도리가 밀착되어있는 그녀의 아랫배 안쪽이 찌릿해지면서 몸 안이 뜨거워졌다. “응…….” 야릇한 분위기에 휩쓸린 윤희가 허락의 말을 내뱉자마자 태웅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흐읍!” #내 여자로 만들 거야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아 #도망치면 벌준다 #넌 나만의 여자가 될 거야 #스톡홀름 증후군
작품 정보
〈다정한 감금〉은 권다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크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8 늘어 누적 87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