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고수위 왕족/귀족 집착남 짝사랑남 재회물 사생아_주제에_공녀를_탐하다니 #다_들어가_처음만_아파 미드포드의 별 이벨라는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오직 아들만을 우선시하며 아들의 후계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한 부모님으로 인해 검을 버리고 ‘숙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오직 남동생만 귀애했고, 결국 그녀는 집안의 부와 남동생을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북부의 대공과 정략혼을 치르게 되는데…….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email protected]) [본문 내용 중에서] “정체가 뭐지?” 그녀는 공방이 오갈수록 정체가 궁금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마물이 낼 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다. 움직임을 봉쇄해도 다른 쪽으로 공격을 해오는 것을 보더라도, 마물은 이렇게까지 지능이 높을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그쪽에서 물어보는군.” “응?” 갑자기 검은 연기에 휩싸였던 사람이 대답했다. 낮은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이벨라는 깜짝 놀라며 거리를 두고 그에게서 떨어졌다. 그의 말투로 보아서는 그녀가 아는 사람인 것 같았다. “각하! 마님!” 갑자기 멀리서 프레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각하라고? 이벨라는 자신이 상대한 사람이 각하라고 불리는 사람, 아니, 대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혼자서 가버리면 어떡합니까!” 프레이의 말에 대공, 루시온은 자신을 감싸고 있던 검은 연기를 없앴다. 그러자 이벨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흑빛 검을 쥔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내였다. 루시온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옷까지 검은 옷을 입고 있는 남자의 모습에 이벨라는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북부의 대공이 다른 이미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차를 준비해라. 돌아가지.” 그 말을 마친 대공은 그대로 이벨라를 두고 다른 쪽으로 뛰어가 버렸다. 그 잔상을 보던 이벨라는 어디선가 그의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했다. 검은 머리카락, 그리고 흑색으로 변한 검……. “아! 그때 그, 황실 대회!” 그때 다시 한 번 겨루자고 한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자, 이벨라는 그대로 들고 있던 검을 놓쳤다. 그리고는 갑자기 올라오는 부끄러움에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미친…….”
작품 정보
〈네 동생을 위해 복종해라〉는 김춘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썸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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