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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 국경지대의 숲. 고립된 라비아를 구해준 의문의 남자 펠. *** “후우, 너….” “제발, 펠….” 애원하는 목소리가 애처롭다. 외떨어진 맹수의 새끼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던 여자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다. “제발? 제발 더 만지게 해달라고?” “하아, 몰라. 나는, 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흐윽.” 라비아의 작은 얼굴이 그의 목 언저리를 문지른다. 탄탄한 근육질의 목선을 따라 불거진 혈관에서 툭, 툭 강한 맥동이 느껴졌다. 혀끝에 닿는 짭짤한 소금기. 땀에 젖어 짙어진 체향조차 향기롭다. 피가 끓어올라 타죽을 것만 같았다. 이성이 마비되어버린 지금 라비아의 머릿속을 차지한 본능은 하나뿐. 양팔로 펠의 목을 휘감아 확 끌어당겼다. 그 힘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버티던 펠이 거칠한 목소리로 말을 뱉었다. “하아. 네가, 시작한 거야.” 그러니 나머지도 감당해야 할 거라고. 경고는 순식간에 겹쳐진 입술 사이로 사그라들었다. *** 짐승처럼 헐떡이던 환락의 밤이 지나고 숲을 점령한 사형수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당신, 누구야?

작품 정보

〈금기의 숲, 라비아〉는 앰버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퍼민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3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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