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래요… 본능은 이기적인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어요. 아무리 외로운 이혼녀라 해도 어린 시절 내가 업어주던, 13살이나 어린 그에게 흑심을 품을 수 있겠어요? 그건 모두 내 친구년 때문이에요. 어떻게 그 애 앞에서 노팬티로 누워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누나…… 침대에서 해줘?” “응, 그래. 여기서 해줘.” 나는 창피한 나머지 침대 속에 얼굴을 파묻었어요. 여기서 해줘…… 여기서 해줘…… 여기서 해줘…… 한순간 동굴처럼 텅 비어 버린 내 가슴 속에서 똑같은 말이 메아리처럼 울려 퍼졌어요. 아주 서서히 나는 잠 속으로 빠져 들었어요. 아니, 솔직히 말해 내가 잠들었다는 걸 동식이가 눈치 채게 만들어주기 위해 다소 과장되게 숨을 내쉬며 입맛까지 다시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자 동식이가 내 발목을 잡더니 양 옆으로 벌렸어요. 행여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치마 속에 보일세라 진땀이 흘렀지만 나는 굳이 다리에 힘을 주지 않았어요. 마침내 내 가랑이가 있는 대로 벌어지자 동식이가 벌어진 그 틈으로 들어왔어요. 그러더니 혼잣말인 양 이렇게 중얼거렸어요. “누나…… 역시 마사지는 맨살에 하는 게 좋아. 윗도리랑 치마만 내리고 맨살에 해줄게. 알았지?” 순간 나는 자는 척 하고 있다는 것을 깜빡 잊고 안 된다고 소리칠 뻔 했어요. 노팬티라는 걸 발견한 동식이가 나를 음흉한 여자라고 생각할까봐 겁이 났던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소리칠 틈조차 없었어요. 어느 순간 동식이가 내 치마를 훌떡 끌어내려 버렸던 거예요. “헉! 패, 팬티가 왜 없네?” 동식이가 이렇게 소리칠 때 나는 녀석의 뜨거운 입김이 엉덩짝에 엉겨붙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아아~ 어떡해…… 흐으응~’
작품 정보
〈그래요 본능은 이기적인 거예요〉는 여시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so what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