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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제가 아씨의 이름을 부른 이유가 궁금하다셨지요.” 그가 달빛을 등지고서 어둠 속에 있는 매희를 내려다보았다. 매희는 꿀꺽 침을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혁은 그녀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맨발을 소중히 어루만졌다. 그의 뜨거운 손가락이 발등 위로 드러난 푸른 핏줄을 훑었다. “이날을 고대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슨, 아!” 분명히 안아 달라는 제 요청을 정색하고 거절하려 들지 않았던가. 그것을 지적하려던 매희는, 그가 안쪽으로 쭉 손을 밀어 넣자 놀라 소리칠 뻔했다. “정숙하기 그지없으신 아씨께서.” 혁은 나지막이 말하며 매희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좀 더 가까이 다가오며 그녀의 치맛자락을 들쳤다. “이리 속치마도 갖춰 입지 않고 다른 사내의 방을 찾아오실 줄 알았다면 더 아낄 것을 그랬지만 말입니다.” “뭘, 아낀다는….” “제 정이지 무어겠습니까.”

작품 정보

〈사내는 아씨를 욕망한다〉는 박록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바이프로스트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9년 6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35화, 카카오페이지 35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6월 17일, 카카오페이지 2019년 6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9,700, 61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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