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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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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같이 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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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7년 만난 연인에게 버림받은 광고 회사 팀장, 현주 낯선 사람과 생활하는, ‘동거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배우 지망생, 도겸 텅 빈 가슴에, 외로움이 스민 현주의 눈에 들어온 전단지 ‘같이 살아드립니다’, 낯선 남자 J(도겸)와의 동거 생활이 시작되면서, 현주의 마음에 조용한 소요가 이는데…… 유연하게 움직이는 도겸을 따라 현주도 함께 움직였다. 현주에게 왔을 때부터 그의 휴대전화는 이미 꺼져 있었다. 덕분에 도겸은 현주와의 달콤한 시간에 집중할 수 있었다. 현주의 눈, 코, 입부터 천천히 사랑해주며 내려오던 그의 입술이 현주를 점점 더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얀 피부 결이 달빛에 비춰지자 도겸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말랑거리며 부드러운 가슴을 입 안 가득 물었다. 자지러지는 현주의 소리, 그리고 점점 더 딱딱해지는 그의 아래가 현주의 살결에 부딪혔다. 움찔거리는 현주가 귀엽다는 듯 입술에 다시 입 맞춘 그가 이번엔 좀 더 아래로 내려갔다. “잠깐만요.” “미안. 더는 못 참아.” 그녀의 은밀한 곳을 부드럽게 핥아주는 그의 혀에 현주는 몸을 꼬며 반항했다. 맛있는 사탕처럼 그녀를 핥던 그가 만족스럽게 웃었다. 아찔한 쾌락에 두 눈을 질끈 감은 현주를 사랑스럽게 내려 보는 도겸이다. “행복하다.” “…….” “현실 같지 않을 만큼.” 달콤한 그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현주는 더 이상 그를 밀어낼 수 없게 됐다. 현주가 웅크리고 있던 몸에 살짝 긴장을 풀자 그가 또 웃는다. “힘들거나 아프면 언제든지 말해도 좋아.” 수줍게 머리를 끄덕이는 현주를 보며 그는 마지막으로 웃었다. 그리고 곧 묵직하게 현주의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두 사람은 동시에 소리 내며 희열과 고통에 울부짖었다.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격한 감정에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 된 듯 서로에게 매달렸다. 한층 편안해진 현주가 자세를 바꿔 그의 위로 올라탔다. 도겸이 현주의 마른 허리를 잡아주자 그를 버팀목 삼아 현주의 허리가 유연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끈적하고 뜨거운 소리가 가득한 집 안, 두 사람은 열감에 호흡마저 거칠어졌다. 이미 현주는 반 이상 기절할 것 같았지만 도겸은 지치지 않았다. 한 번의 사정으로 체력이 바닥난 현주가 시트 위로 쓰러졌으나 그는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말했잖아, 오래 참았다고.” “하아…….” 힘들어하는 현주를 바로 눕히며 그는 다시 한 번 삽입했다. 피곤한 몸과 달리 본능적으로 그를 받아들이는 현주는 제가 두 사람으로 갈아진 기분이 들었다. 따뜻하고 강하게 조여 오는 현주의 아래에서 도겸도 꺼져가는 이성의 끈을 그만 놓고 싶었다. “거의 다…… 됐어.”

작품 정보

〈같이 살아드립니다〉는 서유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905였다.

평점은 원스토리 3.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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