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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야, 저년 잡아!” 항상 생각해 왔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는 희망의 부스러기조차 허락하지 않은 신이라는 작자가 정말 있다면, 나를 이 더러운 늪의 곰팡이로 눈을 뜨게 한 작자가 당신이라면, 이 엿 같은 생을 끝낼 때만이라도 딱 한 번은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저 씨발년이 진짜! 너 잡히면 진짜 죽는다.” 당신에게는 숱하게 많은 장난감 중 하나일 뿐인 이 하찮은 여자가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을 쳐도 결국 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어야 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고통 없는 깨끗한 죽음을 허락해야 한다고. 그 빌어먹을 신이라는 작자가 그거 하나는 꼭 해줘야 한다고. 타다닥. 빠앙. 구원의 나팔 소리 같은 자동차 경적소리가 여자의 귓가에 닿았다. 다 왔다. 내 생을 가장 깨끗하게 끝낼 수 있는 곳. 여자가 달려오는 차를 향해 뛰어들었다. 지금이야. 지금 날 죽여. 고통 없이 한 번에. 그게 당신이 나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축복이니까. *** “이비안 씨. 정신이 좀 드십니까?” 모든 것을 포기한 여자 이비안, 모든 것으로 공허한 재벌 3세 이도하. 위태로운 남녀의 하룻밤 갈증 그 후.

작품 정보

〈갈증, 더 깊은 (외전)〉은 비아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원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4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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