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해 청부 자객이 된 여인 상화. 그러나 그녀의 운명은 마음먹은 것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복수를 위해 검을 잡고 스스로를 단련해 찾아간 천영검가에는 '그'가 있었다. "진법을 펼쳤으니 우리가 보이진 않소. 허나 눈속임에 불과하니 기척을 내지 마시오." 상화의 머리는 그의 가슴 깊이 안겨 있었는데 호연의 가슴이 뛰는 소리가 고스란히 귓가로 전해져 왔다. 그 역시 인간이었는데 어쩐지 그가 숨을 쉰다는 사실이 생경스럽게 느껴졌다. 두 개의 심장은 마치 널이라도 뛰듯 번갈아가며 쿵쿵거렸다. 문득 세상이 그 두 개의 소리로 가득 차버리는 기분마저 들었다. "어리석은 것. 냉정해져, 여상화. 그는 원수의 심복이야!"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은 이새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키다리스튜디오에서 맡았다.
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93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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