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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탈무드에서 말했다. 인생에서 늦어도 좋은 두 가지는 죽음과 결혼이라고. 그리고 여기. 결혼을 눈앞에 둔 여자가 있다. “지난 주말에 영화관 앞에서 이초영을 만났는데 다짜고짜 오빠 등에 올라타는 거야. 그런데 내려올 생각을 안 하더라? 그래서 내려오라고 했더니 싫다면서 오빠 목을 꽉 끌어안고는 더 매달리더라고. 오빠는 한술 더 떠서 엉덩이를 받쳐주기까지 하고.” 그날 이초영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당당했고. 이도형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우유부단하게 행동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제게 첫눈에 반한 도형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미친 듯이 들이대서 이루어진 관계였기에 저보다는 도형이 훨씬 더 애달아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었다. 지금의 저는 제 사랑에 목말라 하던 예전의 이도형이다. 함께하는 시간에 비례해 저는 도형이 점점 더 좋아지고 사랑도 깊어져 가는데 도형은 그 반대일까 봐 무섭다. “쭈야. 오빠가 프러포즈한 거 후회하는 거 아닐까?” “나야 모르지.” 별일 아니라는 듯 시큰둥한 홍주의 반응에도 참이는 침울한 표정으로 제 손에 깨워져 있는 프러포즈 링을 만지작거렸다.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했던 것도 잠시. 참이는 제 사랑에 끝이 온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정말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걸까?”

작품 정보

〈디어 마이 엔젤〉은 감자바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0년 2월 17일, 조아라 2020년 4월 3일, 봄툰 2023년 12월 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50화, 카카오페이지 50화(10월 25일), 조아라 50화(10월 16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6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3점,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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