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냉랭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지만 마음 여리고 성실한 커리어우먼 부진선. 그녀는 대학 시절 사귀었던 우아미와 좁힐 수 없는 빈부격차에 결국 헤어짐을 고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솔로 인생을 보내고 있었다. 대신 일에 매진하며 살아온 진선에게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졌으니. ‘옛 애인과 직장 상사가 되었다.’는 설정이 현실이 된 까닭이었다. 우아미. 이름처럼 우아함이 가득했던 대학 후배는 직장동료가 된 지금도 여전했다. 아니, 심지어 능력까지 갖춰 더 완벽해졌다. 진선은 아미와 직장에서 재회한 후 자신의 심정을 알 수 없었다. 당황스러우면서 황당함에 꼭꼭 숨어버리고 싶으면서도 반가운 이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다. ‘다 지난 일이야. 다 지난 일인데….’ ‘옛날 옛적에 잊은 전 여자 친구가 아직 미련을 붙잡고 있는 줄 알면 기겁하겠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지난날 헤어짐을 고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고. ‘이런 건 생각으로 그쳐야지.’ 도리질 치며 마음을 다잡으면서 지내길 한 달. 출근길 아슬아슬하게 올라탄 승강기에서 딱 마주친 아미를 본 순간 진선의 마음은 봄바람에 눈 녹듯 허물어졌다. ‘내가 잘못 본 거 아니지?’ 우아미의 우아한 목덜미를 장식한 목걸이에 달린 것은 백 일을 기념하며 선물했던 펜던트이었다! 우아미의 신호를 봤으니, 부진선의 플러팅이 시작될 차례였다. 과연 부진선은 직장 상사가 된 옛 애인을 다시 꼬실 수 있을까?
작품 정보
〈플러팅의 대가〉는 탄실 작가의 GL 웹소설이다.
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1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12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