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폭군 염칠이 운영하는 사라산 제국의 공창가. 그곳에 속한 창기들의 낭심엔 등급을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검은 매화, 잎사귀, 검은 동그라미 그리고…… 붉은 매화. 붉은 매화는 공창가의 주인인 염칠에게 특별히 선택됐다는 증표. 염칠과 그에게 허락받은 특별한 손들만 상대한다는 표식이었다. 비록 서자였지만, 차별 없이 부모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단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묘이는 어느 날 사소한 오해로 집안이 망해 공창가로 팔려 온다. 창기가 된 묘이는 매일 울며 남자를 받는 연습을 한다. “너는 참 눈물이 많구나.” 염칠은 서투르기 짝이 없던 묘이의 낭심에 붉은 매화를 새기고 자신의 귀물만을 품게 한다. “넌 내 귀물을 품기 위해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이내 묘이 역시 막강한 권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염칠을 염원하게 되지만, 그런 묘이를 질투한 소추의 계략으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도망치는 신세가 된 묘이는 공창가 밖에서 끔찍한 일들을 겪을 때마다 정신을 잃고 염칠에게로 현실도피를 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뜨면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전…… 하?” 이런……. 귀엽게도 날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구나. 오늘 밤도……. 내일 밤도 항시 네 곁에 있을 것이니 걱정 말거라.”
작품 정보
〈폭군에게로 도망치다〉는 백유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체셔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12월 1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0년 12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봄툰 1 늘어 누적 1,797, 6,10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