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늘 완벽한 언니를 쫓으며 부모의 관심을 갈구하던 지원은 오메가로 발현하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 좌절하게 된다. “내가 오메가라니.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었던 걸까.” 가뜩이나 빡빡한 인생에 얹어진 시련으로 눈앞이 캄캄해졌을 때 동급생 해준이 나타나 그녀에게 당근을 흔든다. “나랑 사귀자.” “뭐? 내가 오메가라고 하니까 막 쉬워 보이고 그래? 알파가 사귀자고 하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좋다고 할 줄 알았어?” “그런 게 아니라 너한테는 내가 필요하고, 나한테는 네가 필요해서 한 말이야.” 그의 논리 정연한 말에 넘어가 계약 연애를 한 지도 어언 10년. 고2 때부터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봐 왔던 그였는데 우연한 계기로 몸을 섞게 되면서 어쩐지 자꾸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이제 읏, 충분한 것 같은데.” “아니. 아직 부족해.” “그걸 네가 어떻게…… 하응, 알아.” 눈을 흘기며 묻자 해준이 지원의 귓불을 빨며 속삭였다. “전에 네 안에 다섯 번은 쌌거든.” “뭐? 그게 말이 되는……!”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외치는데 해준이 그녀를 밀어 넘어트렸다. 그리고 멈췄던 허리 짓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앞으로 네 번 더 남았어.”
작품 정보
〈알파와 오메가의 사정〉은 아직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동아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4월 9일, 봄툰 2026년 5월 4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2화(10월 17일), 봄툰 21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5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봄툰 1 늘어 누적 841, 75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