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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삐빅―. 천 원.” 싸구려 모텔가에 자리한 적막한 편의점. 바코드 스캐너의 붉은 레이저 조명이 얇은 면 티셔츠 위에 내리쬐었다. 편의점 사장의 아들이자 양아치 새끼, 도민석의 기행이었다. “야, 알바. 네 한쪽 젖탱이 천 원이라는데 나한테 팔라니까? 기분이다. 두 쪽에 삼천 원 쳐줄게.” 커다란 뿔테 안경을 검지로 느릿하게 추어올리며 채이가 고개를 들었다. 이러나저러나 채이는 음탕한 말을 쏟아 내는 민석의 행동이 우습기만 했다. ‘내가 진짜 야애니에서 본 것처럼 저 좁아 터진 카운터에 엎어져서, 보지 들이밀면 어떡하려고 저 새끼는 저러지? 저 떡대면 내 자궁 입구까지 한 번에 퍽, 하고 깊숙이 쑤셔 박을 수 있으려나. 좆 굵기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 * * “흐응, 아, 안 돼에……! 손님, 손님 오면 어떡해애.” “씨발년아, 2주 동안 뭐 배웠어. 손님이 오면 인사를 해야지.” “흐앙, 앗, 민지 보지 어서 오세, 컥……!”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힌 채이의 눈동자가 위로 휙 뒤집혔다. 뱃속 깊은 곳을 울리는 둔탁한 충격에 전신이 마비되는 듯한 황홀경이 찾아왔다.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을 만큼 꽉 들어찬 자지의 무게감. 역시 채이의 상상 그대로 자궁까지 박힐 수 있을 것 같았다.

작품 정보

〈싸구려 편의점〉은 도시락도락이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덕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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