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씬중심 다정남 절륜남 #고수위 “네…… 그러니까 자지가 두 개가 들어가든 세 개가 들어가든…… 상관이 없거든요…….” “저…… 노콘 질싸도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유언 같은 전 남친의 당부에 따라 에로 영화 여배우로 지원하는 서하미. “카메라에…… 보지만 안 나오게 해 주세요.” 하미는 수줍게 고개를 떨어뜨리고 제 발끝을 바라보았다. “보지는 정말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가족들이…… 볼지도 모르니까요…….” 윤 감독은 침을 꿀꺽 삼켰다. 의도가 있는 것인지 착각할 정도로 생판 초면인 사람을 앞에 둔 그녀의 단어 선택은 폭력적이었다. “가족들……이……?” “가족들이 다 볼 텐데 보지가 나오는 건 싫어요.” 이상한 포인트에 집착하는 비장함은 쭉 이어졌다. 이쯤 되니까 가족들 다 모아 놓고 시사회라도 할 참이냐고 물어보고 싶어졌다. 카페 옆자리의 사람들이 슬슬 기침을 하면서 그들을 쏘아보는 것이 느껴졌다. 촬영장에서도 보지만 안 보이면 모든 것이 오케이라는 그녀의 고지식함은 계속되는데. “가슴은 이 정도로 빨 거야. 괜찮지?” 흥분을 최대한 가라앉히며 입안으로 젖꼭지를 말아 넣었다. “아흐. 네…… 네에…….” “음. 색깔도 좋고 감도도 좋네.” 앙증맞게 솟은 유두를 혀끝으로 둥글리다가 쭈웁 하고 끄트머리를 빨아내자, 가녀린 몸이 또 한 번 바르르 떨렸다. 흡사 강아지가 오줌이라도 싸는 것 같은 모양새였다. “아흐흑!” “지금 괜찮다. 신음도 좋고.” “감사합니다. 흐으.” 신음을 꾹 참고 있는 그녀가 애처롭게 보일수록 흥분이 치밀었다. 달았다. “보지 빠는 것도 괜찮겠어?” 역시나 반갑게 고개가 위아래로 흔들렸다. 몸은 사시나무처럼 떨면서도 순순히 고개를 주억거리는 것은 참 귀여운 구석이 있었다. “흐읏. 빠…… 빠는 건 괜찮은데…… 카메라에 안 나오기만 하면…….” “보지만 안 나오면 된다는 거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신인 에로배우는 촬영도 하기 전에》
작품 정보
〈신인 에로배우는 촬영도 하기 전에〉는 순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99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