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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해나, 맞지? 이해준의 여동생, 그리고 연대 보증인.” 오빠가 쓴 사채를 갚아야 할 처지에 놓인 ‘연대 보증인’ 이해나.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상황에 채권자라며 나타난 남자 최태건은 선택지를 던진다. “골라 볼래? 하나, 장기 팔기. 둘, 아가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가기. 셋, 내 비서 하기.” 이해나가 고를 수 있는 건 단 하나뿐이었다. 최태건의 비서가 되는 것. 그리고. “내가 원할 때마다 대 주면 한 번에 1천만 원씩 까 줄게.” 계속해서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남자의 더러운 요구를 들어주는 것. 그것이 영영 벗어날 수 없는 일의 시작임을 알지 못한 채 이해나는 입술을 꽉 깨물며 말했다. “겨우 천만 원이요? 열 번을 해도 1억밖에 못 버는데요. 대 주는 것뿐만 아니라 주무를 때마다, 아니 저랑 하는 모든 것에 돈을 달아 주세요.” * * * “흣!” “10분 동안 잘 참으면 1천만 원 더 까 줄게.” 빚을 까 준다는 말 따윈 들리지도 않았다. 그저 씻을 때를 제외하곤 건드려 본 적 없었던 아래가 핥아지는 감각이 기분 나빠 눈을 질끈 감을 뿐이었다. 혀 놀림 몇 번에 몸 어딘가에서 점점 묘한 간질거림이 피어오르는 게 느껴졌다. 이해나가 깜짝 놀라 눈을 뜨고 아래를 바라보자 고개를 든 최태건과 눈이 마주쳤다. “이렇게 빨리 씹물 흘리는 거 보니까, 더 탕감 못 받겠네.” “힛, 싫, 어.” 넓은 집무실에서 들리는 것은 이해나의 음핵을 물고 빠는 소리밖에 없었다. 점점 몸이 이상해지는 것이 느껴져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다. 양다리를 더욱더 강하게 끌어안은 최태건이 혀를 길게 빼서 질구까지 핥기 시작했다. 어디든 맛없는 곳이 없었기에 음핵을 입에 넣고 혀를 굴려 주자, 어깨에 걸쳐져 있는 다리가 파르르 떨려 왔다. “흐, 흐윽! 아, 이, 상해!” 아직 해야 할 것은 한참 남았는데 그저 밑을 빨아 주는 것만으로 엉엉 우는 꼴이라니, 남자를 동하게 하는 데 재능이 있는 것 같았다. 이 정도면 완전하게 탕감하는 데까지 금방일 게 보였다. 최태건은 만족스럽게 웃으며 질구를 쪽쪽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비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2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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