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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모든 이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촉망받았던’ 수영선수, 진세영. 지금은 그저 선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인간 진세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세영이 다름 아닌 우태화가 대표로 있는 ‘위드 에이전시’ 영입 제안을 거절한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일이었다. “혹시 나 때문입니까?” “그게 무슨-” “나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긴 했지만, 솔직하게 그 여러 가지 이유에 우태화가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의 깊은 두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과거의 죄책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곤 했다. 어린 날의 태화를 물에 빠트린 것이 진세영, 바로 자신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태화를 제 손으로 구해냈다는 사실은 복잡한 죄책감을 불러일으켰다. “대신 나랑 술 한잔하죠. 지금.” “괜찮습니다.” “이렇게 헤어지면 언제 다시 볼지도 모르는데, 그 정도 기회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우태화를 다시금 오랫동안 만나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간절히 바랐지만, 세영의 바람과는 다르게 태화는 서서히 세영의 일상에 녹아들게 되는데…… 그와의 위험하고 아찔한 정사는, 세영에게 있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너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너랑 똑같아.” “똑같다면-” “너랑 자고 싶은 보통의 남자.” “…….” “너도 나랑 자고 싶잖아.” 끊어내려야 끊어낼 수 없는 악연의 고리라면 이제는, 물거품이 되게 할 순 없었다. 《물거품이 되게 하진 않겠어요》

작품 정보

〈물거품이 되게 하진 않겠어요〉는 헤오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4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4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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