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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도구플 SM 능욕공 #소심수 "대체 어디지.” 명함에 쓰여진 곳으로 찾아가 보니 간판조차 없는 허름한 건물이었다. 한참을 외벽에서 기웃거리다 계단을 올라서자 작은 출입구가 나왔다. 어제 보았던 반듯한 강우의 모습과는 상반된 어두침침한 외관에 주저하다가 문을 두드렸다. "형, 오셨어요?” 강우가 부드럽게 웃으며 나와 반겼다. 조끼와 재킷까지 차려입은 슈트 차림에 입을 벌리고 강우를 쳐다보았다. 어제보다 훨씬 더 멋있는 모습이었다. 큰 키와 보기 좋게 벌어진 어깨 덕분에 옷태가 살아나는 듯 보였다. 강우가 내 옷차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형도 정장 입고 오셨네요?” 첫 출근인데 뭘 입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결국 차려입은 정장이 몸에 익지 않아 불편했다. 평소에 후드 티를 입고 다녔기에 어색한 느낌이 더 강했다. 주저하는 내 모습을 보며 강우가 나긋하게 말했다. "미리 말씀드릴 걸 그랬네요. 편하게 입고 오셔도 되는데.” "모, 몰랐어.” "그럼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몇 가지 체크만 할게요.” 고개를 끄덕이자 강우가 긴 눈꼬리를 반으로 접으며 나긋하게 웃었다. "옷 좀 다 벗어보세요, 형.”

작품 정보

〈딜도 둘, 로터 여섯 개〉는 레네이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2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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