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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K일보사 문화부 기자 김치양. 문화부이면서도 원래 몸담았던 사회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사회부를 기웃거리던 그녀가 드디어 떡밥을 물었다! “검사들, 구린 기업에서 뇌물 받고 뒤 봐주는 건 어제오늘 일 아닌 거 알죠? 뒤통수 맞은 스폰서가 검사들 시원하게 엿 먹여 보겠다고, 비리 검사 명단과 구체적인 향응 제공 내용을 우리한테 투고했어. 그런데 제보자가 워낙 구린 놈이라 괜히 들쑤셨다가 망신당할까 봐 편집장이 그걸 검찰에 넘겼고. 그 명단에 정문호 검사도 있어.” 어쩌면 다시없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떡밥에 아드레날린이 폭주했다.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도 남을 만한, 기자라면 한 번쯤 덤벼 볼 만한 인생 떡밥이다. 거기다 정문호라니!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검사 정문호. 그리고 감찰부도 아닌 평검 정문호에게 지검장이 던져 준 검찰 비리 명단. “조사 착수해.” “파헤치는 용도입니까? 덮는 용도입니까?” 지검장은 문호와 다른 이유로 미간을 구겼다. 조무래기 주제에 너무 거침이 없다. “내가 자네한테 이 일을 맡기는 이유는 궁금하지 않은 모양이야?”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자네도 명단에 있어.” “봤습니다.” 태연하게 대꾸하는 문호의 표정엔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비리 검사로 명단에 오른 정문호, 그를 파헤치려는 김치양. 그들이 마주한 순간― “너 뭐 하자는 거야?” “……뭐 하긴? 검사 비리 현장 취재 왔지. 정문호 검사.” 오해와 상처로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달려! 김치양〉은 길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LINE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6월 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0년 6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7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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