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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한 번만 더, 이런 식으로 날 자극하면 그땐 정말 화낼 거야.” 끊임없이 자신을 자극하는 여자 강태희. “자극? 내가 오빠를 자극해? 어느 정도?” 아무리 유혹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남자 황태산. 태희는 이를 악물고 블라우스의 앞자락을 움켜잡았다. 보란 듯이 확 뜯어 젖히자 단추가 후드득 튕겨 나갔다. 그의 검은 눈동자가 날카롭게 번뜩였다. 서로를 마주 보는 시선이 한 치의 틈도 없이 팽팽해졌다. 태희는 입술을 비틀며 거침없이 블라우스를 확 벗어 던졌다. “설마 이 상태로 끌고 갈 생각은 아니지?” “너 정말…….” “고작 이 정도에 그렇게 놀란 표정이면 곤란하지. 33살 남자가 여자 벗은 몸 처음 보는 것도 아닐 거잖아. 내가 오늘 눈요기 제대로 시켜줄까?” 어차피 마지막이라면 발악이라도 해 봐야지. 여기가 끝이라면 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태희는 스커트 옆의 지퍼를 끝까지 내렸다. 스륵, 바닥으로 흘러내린 스커트를 발로 걷어차 어딘가로 던졌다. “술버릇이 고약하군.” “내가 취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태산은 눈을 부라리며 태희를 노려보았다.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와 은밀한 수풀만 아슬아슬하게 감추고 있는 팬티를 입고 있는 그녀는 유혹의 여신 같았다.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겨우 잡고 있는 이성의 한 자락이 자꾸 그를 부추겼다. 다가가라고, 만지라고. 허리 아래 똘똘 뭉쳐 있는 욕망이라는 놈이 꿈틀거렸다. 뛰쳐나가려고 안달이 났다.

작품 정보

〈너 없이는 단 하루도〉는 님사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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