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해당 작품은 자보드립, 수면간 등의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다리 사이가 축축해지는 일. 처음엔 실례라도 했나 싶어 자괴감이 들었는데, 아무리 봐도 소변과는 다르단 말이지. “아, 안녕하세요.” “예.” 커다란 남자가 지나가라는 듯 담배를 비벼끄고 몸을 물렸다. 딱 한 달 됐다. 저 남자가 혜성의 출퇴근 시간을 노려 복도에 나와 담배를 피워댄 게. * “오늘도 제정신이 아니구만.” 한 팔에 감기는 허리를 휙 당긴 남자가 고개를 숙여 여자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아가씨, 병 안 고치면 정말 큰일 난다니까. 길거리 돌아다니다 차에라도 치이면 다치지.” “흐에, 헥…….” “내 덕에 멀쩡히 살아있는 줄 알아.” 말 그대로. 멍한 얼굴. 두 눈은 뜨여 있었지만 초점이 맞지 않아 희미했다. 약간 벌어진 입으로는 호흡만 옅게 오갔다. 억지로 붙잡혔음에도 아무 말 하지 않는 입 바깥으로 붉은 혀가 언뜻 보였다.
작품 정보
〈꿈속에서 옆집 아저씨가〉는 이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단잉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9월 26일이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10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6 늘어 누적 2,0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