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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우유부단한 성격에 가벼운 관계를 추구하는 유연 그리고 그를 찾아온 세입자 해진. 귀찮음에 그를 받아들인 게 문제였을까, 아니면 14년 전 어린 그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던 게 문제였을까. 분명한 건, 그를 다시 만나서 다행이라는 사실이었다. * * * “욕심부리지도 않을 거야. 잃고 싶지 않으니까.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좋아요. 쫓겨나기 바쁜 일상이었는데 이제 이렇게 만질 수도 있다는 것도 꿈같아. 다 참을 수 있어. 아저씨가 나한테 왔으니까.” 바짓단 밑으로 들어온 그의 손이 복숭아뼈를 만지작거리며 발목 움푹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얼마나 조심스럽고 느릿한 움직임인지. “…간지러워.” “심술 한번 부려보는 거예요. 나 좀 봐달라고.” 웃음기가 잔뜩 얹어져 있던 그의 얼굴이 가라앉은 모습을 보고 있자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지금 너만 보고 있잖―”

작품 정보

〈301호와 401호〉는 maliony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색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1월 2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1월 2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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