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인이 하대받는 각박한 세상, 겨울은 선물받은 들개 하나와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수인 트라우마 때문에 섣불리 가람에게 다가갈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가람은 자신을 내치는 겨울의 발목을 붙잡고 말한다. “리안은 내 반려니까요.” 겨울은 애써 부정하지만 가람을 모른 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그리고 그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가람은 조금 더 그를 밀어붙인다. “리안이 직접 말했어요. 주인이 아니라고.” “그건……!” “리안은 주인이 아니에요.” 말투가 점점 딱딱하게 굳었다. 겨울은 단호한 얼굴의 가람을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일자로 다물었다. 건방진 들개를 길들이려면 어떻게든 우위를 선점해야 했다. “날 주인으로 여기지 않을 거면 나가. 네가 도망가도 잡지 않을 테니까. 꺼져.” “싫어요.” 가람이 낮은 음성으로 대꾸했다. 들개가 성질부리듯 으르렁거리는 것만 같았다. 송곳니를 드러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긴장감이 맴도는 둘 사이에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
작품 정보
〈겨울의 강〉은 은화성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색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3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4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3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2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