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생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건 신의 배려일까, 저주일까. “클로니에 데멜스. 이만 눈을 감으시오. 모두 다 끝났으니까.” “……르안, 어떻…… 게, 당신, 이……, 뱃속에…… 우리…… 아, 아이가, 있, 는데…….”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고 난 뒤, 벌써 다섯 번째 환생이었다.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죽음의 순간, 매번 선명히 되살아나는 도륙의 고통. 그러나 그 어떤 삶에서도 날 망가뜨린 너에게 되갚아 주지 못했다. 그랬는데, 눈앞에 다시 한번 네가 나타났다. 마치 이번엔 반드시 복수에 성공하라는 듯. “……이름, 없어요.” “잘됐다. 널 보니 생각나는 이름이 있었거든. 티르안 카실. ……어때? 마음에 드니?” 모든 주의를 기울여 내 손으로 죽여야만 해. 당신이 내게 그랬듯 가장 행복한 순간에, 기필코. 클로니에는 시리도록 푸른 눈을 마주 보며 있는 힘껏 웃어 보였다. 내 모든 애정을 너에게 줄게. 그러니, 부디 너도 목숨을 다해 날 사랑하길 바라.
작품 정보
〈너의 죽음이 나를 구원할 때〉는 김소공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퍼민트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10월 25일, 카카오페이지 2025년 8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5화, 카카오페이지 95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8월 14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2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546, 56.8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 리디 4.6점(20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