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세상이 죄라 부른 그 마음이, 내게는 유일한 삶이었다." 청송 심씨 가문의 종손 심지완은 성균관에서 이름난 유생이었다. 과거를 앞둔 그에게는 가문의 기대와 혼처, 그리고 정해진 앞길이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무너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역모에 연루되어 몰락한 뒤 심씨 집안에 의탁하게 된 윤시현. 지완에게 그는 어릴 적부터 세상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던 벗이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마음은 벗을 향한 우정을 넘어섰다. 조선 땅에서 두 남자의 사랑은 곧 죄였다. 밤에만 만나야 했고, 편지 한 장도 조심해야 했고, 손끝이 스치는 것조차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챈 것은, 시현을 집요하게 소유하려는 동료 유생 권오성이었다. 편지를 가로채고, 소문을 퍼뜨리고, 마침내 관군까지 움직여 두 사람을 도망자로 내몬다. 한양에서 충청도를 거쳐 지리산 깊은 골짜기까지. 계절이 바뀌고, 산을 넘고, 바다를 만나도 그들의 손은 끝내 놓이지 않았다. 세상은 그들을 지우려 했지만, 그들의 사랑은 매화처럼 지고, 또 다시 피어났다. "도련님, 다음 생에도 저를 찾아 주실 겁니까." "몇 번을 태어나도, 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다." 조선이라는 가장 가혹한 시대를 배경으로, 금지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두 남자의 애절하고 뜨거운 서사. "도련님, 저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도련님의 손을 잡고 있으니까요." - 성균관 유생 도련님 × 몰락한 양반가 서자 - 세상이 죄라 부른 사랑, 그래서 더 뜨거웠던 두 사람 - 매화꽃 흩날리는 밤, 반계 다리 위에서 시작된 비밀 이거... 진짜 눈물 없이는 못 읽는다. 도망자 신세가 되어서도 손만은 끝내 놓지 않았던 두 남자. 겨울 지리산도, 바다 절벽 끝도, 그들에겐 그저 사랑의 배경일 뿐이었어. "꿈에서도, 더 이상 뵙지 않겠습니다." "네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조선시대BL 시대물 성균관 유생로맨스 도련님 #서자 애절물 눈물주의 절절물 금지된사랑 도망자 #숨은사랑 매화꽃 반계 지리산 바다 #절벽위고백 상처남 보호본능 헌신적사랑 #서로를지키는관계 해피엔딩 먼훗날 매화나무아래 #영원한사랑

작품 정보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했다〉는 상상베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읽을레오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