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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복동생의 과외선생에게 진심이 되는 일 따위는 시헌의 계획에 없었다. 제길, 말린 건가? “선재 수학 선생님. 나한테 할애할 시간 있어요?” “…….” “나하고 연애합시다. 계약 연애.” 이서린에게 말을 건넨 것은 시헌이 저지른 첫 번째 실수였다. “왜 이렇게 나를 자극해요?” “난감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얼굴이 되게 야하게 생겼어.” 그 짓 한 번에 감길 줄도 모르고 오만하게 뱉어낸 말이 그가 저지른 두 번째 실수였다. “그 짓 할까? 우리.” * “이서린 씨, 예뻤네.” 문득, 계약 조항 하나가 서린의 머릿속으로 스쳤다. [계약 종료와 동시에 을은 갑에게 절대 질척거리지 않는다.] 서린은 다시 한번 시헌과 제 관계를 되짚었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는 저만 피곤해질 뿐이었다. 공과 사를 처음부터 철저하게 구분해야 했다. 이 남자에게 감정이 생기면 안 된다고 머릿속에 각인하고, 서린은 시헌을 향해 환하게 웃었다. 해사하게 웃는 서린을 바라보던 시헌이 나지막하게 읊조렸다. “웃으니까 더 예쁘잖아, 진도 빼고 싶게.” 저는 정략 그딴 거는 안 합니다 #질척거림은 내 몫이 아닌데, 어째서. #우린, 너무 담백해. #좀 끈적거립시다, 앞으로. #그 짓 할까? 우리.

작품 정보

〈그 짓거리〉는 카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6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68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6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5 늘어 누적 9,175였다.

평점은 리디 4.2점(247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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