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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네가 나한테 바랐던 건 밤일해 주는 개 노릇이었잖아. 네 작품 사주는 사장님 노릇 말고.” 도예가인 은형이 주문받은 도자기를 전달하러 호텔로 간 날, 깨달았다. 이 모든 건 권태혁의 덫이었다는 걸. 그의 집요한 시선이 아이에게 닿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사실 난, 그게 내 새끼든 아니든 상관없어. 내가 너 작가 놀음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동안 넌 내 소유잖아. 그럼 그동안 네 애도 내 거라고. 알아들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저를 경멸하는 태혁에게 엉겁결에 그의 형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 제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의 첩이었다는 사실? 그럼에도 바보처럼 그와 몸을 섞고 그의 아이까지 몰래 낳아 키운 것? “당신에게, 뭘 바랐던 적은 없어요.” 쨍그랑! 그때, 도자기를 박살 낸 태혁이 은형의 숨통을 움켜쥐었다. “난 네가 원하는 대로 개처럼 굴어도 줬고, 빌어먹을 대체품 짓거리도 착실하게 해줬는데.” “…….” “이제 와서 넌 그런 적이 없다고 발뺌을 하시네.” 겁에 질린 은형을 보며 태혁이 비열한 미소를 짓던 그 순간. “좀 너무하다, 사람 상처받게.” 은형은 다시금 지옥에 떨어졌다.

작품 정보

〈개의 사정〉은 은요12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소이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1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77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1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 늘어 누적 5,1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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