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렉시온 발테른. 7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 잔인한 절멸의 신이 되어서. 그가 보란 듯이 검 손잡이를 잡아 보였다. “그만 둬.” “빌어보라니까?” “하지 마!” “시간이 많지 않을 텐데.” 그가 검을 콰득 비틀었다. “레플렉시온!” “시간이 없다니까.” 새빨간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그는 그런 자였다. 나의 악에 받친 비명을 즐기는, 무자비한 새끼. 나는 절대 널 용서하지 않을 거야. 빌어먹을 레플렉시온, 저주받을 레플렉시온.
〈환멸하는 너를 마음에 담고 말았다 [단행본]〉은 브빙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네이버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도서출판 윤송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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