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6년 전, 새얀을 버린 남자가 돌아왔다. “빨리도 온다. 빠져 가지고.” 응급실에서 제일 빠르고 무감정한 남자, 서도후. 한때는 새얀이 제 목숨보다도 사랑했던 전 남자 친구였다. “피차 피곤하게 시간 끌지 말자고.” 헤어지던 날조차 시시껄렁하게 하품이나 하던 남자였다. 1년의 짧은 연애는 스물두 살 새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을 남겼다. 새얀은 결심했다. 이번에야말로 서도후를 잊기로. 잊을 수 없으면 잊은 척이라도 하기로.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교수님……?!” 그런데, 서도후가 좀 이상하다? “너한테 미련 있다고.” 아무래도 미친 게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딴 소리를……. “윤새얀.” 서도후는 이별을 통보할 때만큼이나 태연한 얼굴이었다. “너, 아직도 나 좋아하지.” 성큼 다가온 그에게서 익숙한 레몬 향이 났다. “나는 어떨 것 같아?” 새얀의 숨이 일순간 멎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그냥, 정신병이다. illust. maybezin
작품 정보
〈응급실의 나쁜 오빠〉는 갓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로린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네이버시리즈 신작 최고 40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2,600 늘어 누적 2.2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