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분이 어때?” 첫날밤을 위해 꾸며진 방에는 지독하게 아름다운 남자가 앉아 있었다. 오스왈드 로렌스. 이 나라의 유명 인사이자 전쟁의 영웅이라고 추앙받는 인물. 경멸스러운 눈으로 다프네를 노려보고 있는 그녀의 남편이었다. “패전국의 포로로 끌려와서 결국엔 맨 꼭대기의 자리에 앉은 여자라.” 빈정거리는 음성이 뒤따랐다. 남자는 막 씻고 나온 것인지 머리는 젖어 있었고 가운만 두른 채였다. 하지만 결혼식 첫날밤에 느껴질 설렘 따위는 없었다. “오늘은 내게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야.” 그리고 명백한 증오심. “……가장 지워 버리고 싶은 날이고.” 차분했던 목소리가 마치 단어를 짓씹기라도 하듯 한 음절씩 끊어졌다. 경멸이 짙게 깔린 밤의 시작이었다.
작품 정보
〈잃고 나서야 후회하는 것들〉은 김콩쥐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서울미디어코믹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7월 31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1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30화, 카카오페이지 130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1월 13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카카오페이지 10,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0.2만, 28, 74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0점, 리디 4.3점(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