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덩굴장미 만개한 이 집엔 개차반 한 마리가 살고 있다. 생긴 건 곱상한데 입만 열면 밉상인 한찬영은 타고난 진상 짓으로 강용희의 인생을 쥐고 흔든다. “내가 기라면 기고, 튀어 오라면 튀어 오고. 어?” 열두 살의 어느 여름 즈음엔 키우는 개인 양 목줄을 잡고 휘두르고, “나 좋아한다고 말해 봐. 그럼 순순히 가 줄게.” 열일곱의 어느 여름 즈음엔 당장 내놓으라는 양 마음을 붙들고 헤젓더니, “다시는 굴 파고 들어가지 마. 화가 나도 내 옆에서 화내고, 울고 싶어도 내 옆에서 울어.” 열아홉의 어느 여름엔 기어코 같이 흔들려 주기까지 한다. “넌 나한테 제대로 걸린 거야.” 속수무책으로 나부끼던 용희가 싱그러운 장미 향을 등지고 떠나려는 줄도 모른 채.
작품 정보
〈예쁜 개차반〉은 박로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폴라리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2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01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4,800 늘어 누적 70.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