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예희 씨, 연락…할게요.” 예희는 남자의 말에 대답 없이 웃어 보였다. 몸을 돌린 그녀는 뒤돌아보지 않고 호텔 방 문을 열었다. 달칵- 그리고 열린 문 앞에는……. “잔뜩 화가 났네, 우리 강아지.” 벌겋게 핏줄이 선 눈으로 밤새 그림자처럼 방 앞을 지켰을, 그녀의 강아지가 우두커니 서 있었다. “다른 남자 냄새가 납니다.” “으응. 희원 씨랑 잤으니까.” 건우가 그녀의 옷을 거칠게 벗겼다. 빌어먹게 예쁜 나의 아가씨. 기생오라비 같은 놈 밑에 깔려 앙앙대며 울었을 그녀를 상상하자 이가 갈렸다. “자국 남겼으면 죽여 버릴 거예요, 그 새끼.” “그럴까 봐 못 남기게 했어.” 건우는 앓는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할 수만 있다면 하루에도 수십 번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만드는 이 여자를 죽이고 싶었다. 저를 길들여 놓고 딱 죽지 않을 만큼의 관심과 애정만 주는 여자. 그녀에게 목을 매게 만들어 놓고는 언제든 저를 버리고 자유롭게 떠나 버릴 수 있는 여자. 그는 참지 못하고 여린 맥박이 뛰는 살결에 이를 박아 넣었다.

작품 정보

〈아가씨는 경호원이 먹고 싶어!〉는 습자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단잉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4월 5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9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655였다.

평점은 리디 4.6점(112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