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소리 내." 수연은 엄청난 크기에 조용히 목 뒤로 침을 꿀꺽 삼켰다. “……대표님.” “그 야한 소리에. 우릴 몰래 훔쳐보고 있는 내 약혼녀가 달아나게.” 그에게 다른 불순한 목적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난 내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 있다면 그거로 충분했다. “미치겠네. 설수연.” 몸을 섞을 때마다 내보이는 사랑에 찬 인하의 눈빛과 몸짓. 그 순간이 진심이든, 무언가를 얻기 위한 연기이든. 설령 진짜 사랑이라 할지라도. 수연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주인하 대표님, 철저히 이용해 드릴게요. 그녀에게 남은 건 오로지 복수뿐이니까.
〈쇼윈도 비서〉은 인근주민이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티라미수에서 맡았다.
태그는 갑을관계, 계략남, 계략녀, 계약관계, 나쁜남자이다.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7점, 네이버시리즈 9.9점,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166.1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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