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은, 저승사자로 인해 다시 태어났다. -그래, 덤으로 사는 인생. 그와 함께 해보는 거야. 강서준, 뭐지? 저 아이가 저런 눈빛을 가지고 있었나?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나를 끌어들인 건 실수였어. “장난이라기엔 너무 지각없는 행동이군.” “그렇게 봤어요? 어른들 앞에서 장난칠 만큼 저 경우 없지 않아요.” “그럼 무슨 의미지?” “다른 의미 같은 건 없어요. 말 그대로에요.” “하, 그래서 어쩔 셈이지?” 얼음이 떨어질 듯한 그의 목소리. 그녀는 웃는 자에게 침을 뱉지 못한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거짓말인 건 나도 알고, 너는 당연히 알고 있지. 아닌가?” 그는 돌아가는 법이 없는 사람이었다. “선심 좀 쓰세요.” “선심?” “오빠는 두 집안이 원수처럼 지내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그런가요?” 이제 어떡하실 건가요? 당신의 결정만 남았네요. 아차차, 이미 칼자루는 저에게 있는 건가요? 불끈 늑대와 앙큼 여우의 한판이 시작된다.
〈사자는 중매쟁이〉은 디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조은세상에서 맡았다.
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857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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