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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죽기 전 즐겨보던 히어로 만화에 빙의한 이리스. 온갖 빌런들이 활개 치는 암울한 교담 시티. 시민 행복 지수 전 세계 최하위, 가장 살고 싶지 않은 도시 1위,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시장조차 빌런으로 변해 금품을 요구한다는 흉흉한 괴담이 도는 곳. 빌런들의 무릉도원인 교담시티의 소시민으로 빙의한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들개와 고양이를 꼬집으며 능력을 각성하길 염원한 지 22년, 골동품점에서 산 정조대가 그녀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그런데, 이리스 양의 히어로명이 뭐지?” “…히어로명이요? 저, 정조대걸이요….” “머, 멋진…이름이군.” 히어로가 된 것까진 좋은데, 스킬들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설마설마하며 고개를 천천히 내렸다. 정조대의 체인과 같은 재질로 보이는 금색의 무언가가 치마에서 삐져나와 바닥에 구렁이처럼 똬리를 틀었다. “설마 이게… 채찍?” 이리스는 침을 꼴깍 삼키곤 바닥에 떨어진 흉물을 집어 들었다. 그러자 축 늘어져 있던 체인이 빳빳해지더니 단번에 채찍처럼 낭창하게 휘었다. “채찍이구나, 이게.” 히어로 임무를 하며 점점 흉해지는 스킬과 함께 강해지는 이리스. 그녀는 결국 빌런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야? 그, 그렇구나… 내가 있으면 안 돼… 안 되는 거….” 14년간 이리스를 짝사랑한 순정 스토커 찐따와 “허, 내가 뭐 너한테 엄한 짓이라도 할까 봐? 헛물켜지 마.” 헛물켜지 말라더니 본인이 더 푹 빠지는 잔꾀 장인 오만계략남 그리고 “수집하기 좋은 컬렉션이 나타났단 예감이 드는군.” 호시탐탐 그녀를 컬렉션에 집어넣으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까지. 이상하지만 매력적인 빌런들과, 기왕 이렇게 된 거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며 그들의 능력도 뽑아 먹으려는 더 이상한 히어로 이리스.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교담 시티의 평화를 위해 빌런들을 처치(?)하려던 그녀는 그 뒤에 거대한 배후가 있단 걸 알게 되는데…! 일러스트: Raii

작품 정보

〈빌런들의 골수까지 뽑아 먹을 작정입니다〉는 에취푸엥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즈엔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2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211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5년 8월 8일이다.

평점은 리디 4.5점(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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