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생각 하면서 자위해?” 세상에…. 11년 만에 만난 남자에게 과연 들을 말인가? 아무리 짝사랑 상대라고 하지만 어처구니가 없다. 게다가 이 남자 뻔뻔하기가 말도 못한다. 잘못 들은 걸 거야.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그따위 난잡한 말을 왜 해. “그날 밤 일을 증명해 달라고. 직접. 네 몸으로.” 11년 전 그 밤을 몸으로 증명하라는 협박까지. “나 같은 남자를 자위도구로 쓸 수 있는데.” “…….” “마음껏 쓰게 해 줄 수 있어.” “…….” “어때. 괜찮지 않아?” 자위 도구를 자처하는, 차정우였다. 그런데, 미친 걸까. 저따위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왜 달콤하지?
〈너에게만 헤픈(happen)〉은 임태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다향에서 맡았다.
태그는 걸크러시, 계략남, 계약연애/결혼, 기다리면무료, 능력남이다.리디 평점은 4.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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