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처음 봤을 때부터 내 여자였다. 절대 그녀와 가족이 될 수 없었다. 그가 가질 수 없으면 아무도 못 가지게 할 것이다. 그녀를 망가트릴수록 왜 자신이 괴롭고 힘든 것일까. “이열매 넌 절대 내 누나가 될 수 없어. 너랑 나랑은 남이야. 남… 안그래?” “서… 석아!!” 그는 대답 따위는 귀찮다는 듯 거칠게 열매의 잠옷을 벗겨 냈다. 브래지어를 뜯어내듯 거칠게 벗겨 낸 석이가 열매의 양손을 잡고 머리 위로 올려 꼼짝도 못 하게 해 버렸다. “석아!! 제발 내가 다 잘못했어. 응?” “씨발…!! 넌 처음부터 내 눈에 띄어서는 안 됐어. 너만 보면 아주 망가뜨려 버리고 싶어 미칠 거 같다고…알아?” 석이는 낮게 으르렁거리듯 읊조리더니 고개를 숙여 열매의 가슴을 크게 베어 물었다. 석이의 행동에 확 혀를 깨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마 같은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녀는 서서히 그가 주는 쾌감에 길들여지고 있었다. “주석…네 옆에 있을래. 네 말대로야. 나… 너에게 길들여졌나 봐.” 입양이란 이름으로 가족이 되었지만 서로에게 길들여진 두 남녀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렸다. <길들여지다>
작품 정보
〈길들여지다〉는 김지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9년 7월 30일, 조아라 2019년 10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40화, 카카오페이지 40화, 조아라 40화(10월 16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9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7.8점이다.